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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발자취

다방_기타레슨-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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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승인 22-02-16 16:42  |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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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7

 

김의순 강사

 

벌써 11월의 마지막 4주차 레슨이며, 수강생들과 한 달 동안의 레슨을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레슨 시작 전 따뜻한 커피와 담소를 자유롭게 나눌 수 있는 오방 공간에 대해 처음 레슨 시작 전 가졌던 부담보다는 문화적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더 느껴졌다. 수강생 분들도 동의하는 부분이었으며 앞으로 계속 이러한 공간이 유지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개인 사정으로 참여하시지 못하는 수강생들에게는 그날의 학습 진도와 다음 시간까지 연습해야될 분량을 메신져를 통해 안내하도록 하였다. 리듬의 보강을 위해 메트로놈을 사용하여 코드를 잡고 박자를 진행하는 방법에 대해 추가적으로 지도하였으며, 기존 연습곡 찻잔에 비교해서 조금 더 빠른 새로운 연습곡에 대해 박자가 빨라졌을 때의 대체 방법이나 쉽게 연주하는 법에 대해 지도했다.

 

 

최형남 강사

 

저녁이 되어서 약간은 촉촉한 바람이 분다. 아마 내일은 비가 올 것 같은 날씨다. 오방에서 다같이 모여 뜨거운 커피를 마시며 수업 시작전 간단한 담소를 나누었다. 아직은 기타가 익숙해지지 않아서인지 집에서 개인 연습을 진행할 때 손의 아픔을 호소하시는 분들도 있었고 소음 때문에 주변 이웃이 신경쓰여 연습을 못하는 경우도 있었다. 오늘은 저번 시간에 배운 ‘C Major Scale' 음계 연습을 계속해서 진행했다. 멜로디의 연주는 손가락 연주보다 비교적 쉽고 균일한 음정을 낼 수 있는 피크를 이용한 업다운 피킹을 통해 멜로디를 연습했다. 피크 연주 시 주의할 점은 피크를 너무 약하게 쥐어서 연주 시에 놓치면 안될 것, 그리고 너무 꽉 쥐어서 연주에 힘이 들어가서는 안된다는 것을 설명했다. 연습곡 과수원 길을 계속해서 연주하며 박자를 조금씩 빠르게 연주하도록 지도했다. 기타 연습방법 중에는 아주 느린박자로 꼭 메트로놈과 함께 정확히 연주하는 방법을 지도한다. 먼저 느린 박자에서 완벽히 연주 후에 박자를 높여가며 연습하는 방법이 나중을 위해서라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했다.

 

다방 : 작고 따뜻한 훈다방강릉시민 누구나! 훈다방의 커피, , 음악, 소통을 주제로 한 자유로운 문화예술활동의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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