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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19일

‘프렌치 프레스’ 도구를 이용한 커피 내리기

프렌치 프레스는 침지식(=침출식)추출로 여과식인 핸드드립과 분명한 차이가 있다. 프랑스에서 처음 만들었으나 이탈리아인이 유리와 금속재질을 이용한 현재의 모습으로 만들게 되었다고 한다. 프렌치 프레스는 ‘커피 플런저’, ‘플런저 포트’로도 불리며, 원두의 유분을 걸러내지 않아 바디가 강하고 맛과 향이 풍부한 커피를 추출할 수 있다. 물과 접촉시간이 다른 도구보다 길어 원두를 굵게 분쇄해서 추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비건 카페가 많이 생겨나 일반 사람들도 쉽게 접할 수 있는 커피와 함께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비건 쿠키를 만들기로 하였다. 베이킹에선 빠질 수 없는 우유와 달걀이지만 이를 대체하여 만든 비건 쿠키는 말하지 않는 이상 모를 정도였다.

다양한 방향으로 카페가 생겨나고 있는 지금, 커피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도나 지식의 필요성이 높아져 더욱 발전해 나가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든다.

※다방 : 작고 따뜻한 ‘훈다방’ 강릉시민 누구나! 훈다방의 커피, 차, 음악, 소통을 주제로 한 자유로운 문화예술활동의 공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