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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 19일 금요일

서부시장 안, 흰 벽과 넓은 통유리창이 돋보이는 카페 ‘즈므로스터리’

강예은 탐사대장과 대원들이 이곳에 모였다. 이 날은 음료 시음과 더불어 즈므로스터리에서 제공되는 디저트인 에그타르트와 마들렌이 가지고 있는 역사에 대해 서로 이야기를 나눴다. 바닐라빈을 넣은 에그타르트는 매일 소량으로만 직접 구워 판매하기 때문에 금방 소진된다고 한다. 바닐라 시럽도 마다가스카르산 바닐라빈을 이용해 직접 만들기 때문에 더욱 진하고 풍미 있는 바닐라라떼를 맛 볼 수 있었다. 카페 사장님께서는 주문진 가는 길, 즈므마을을 보고 순우리말의 매력을 느껴 상호명을 결정했다고 하셨다. 달콤한 빵 냄새와 커피향 가득한 공간은 탐사대에게 활력을 불어넣어주었다.

※다방 : 작고 따뜻한 ‘훈다방’ 강릉시민 누구나! 훈다방의 커피, 차, 음악, 소통을 주제로 한 자유로운 문화예술활동의 공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