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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 5일

포남동의 어느 오후, 원목과 커피의 향기로움이 가득한 ‘우드바우어’. 그곳에서 오방의 pre-다방 프로그램인 커피탐사대의 첫 발을 디뎠다. 거점공간(서부시장)이 리모델링 완공되기 전 서부시장 인근 위주로 벌어지고 있는 pre-오방 프로그램은 본격적인 프로젝트의 마중물인 셈이다. 커피, 음악, 이야기에 초점을 맞춰 진행하는 활동은 탐사대장을 필두로 유명 카페부터 작은 카페까지 비(非)프랜차이즈 카페를 탐사하며 수집, 기록한다.

※다방 : 작고 따뜻한 ‘훈다방’ 강릉시민 누구나! 훈다방의 커피, 차, 음악, 소통을 주제로 한 자유로운 문화예술활동의 공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