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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N 뉴스] 강릉 공예문화 판로된 '안테나숍 아트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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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9회 작성일 25-07-16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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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공예문화 판로된 '안테나숍 아트마켓'

체험+판매 연계한 공예문화 활성화 시도
김예진 기자 

강릉시와 강릉문화재단은 지역 공예 작가들의 판로 확대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난5월부터 ‘안테나숍 아트마켓’을 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마켓은 명주동에 위치하며 레진, 섬유, 도자기, 원예, 목공예, 전통 매듭 등 다양한 수공예품을 선보인다. 가방, 목걸이, 키링, 자수 가림막, 조명등 등 실용적인 공예품과 강릉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도 판매한다.

현재 11명의 작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재단은 2개월 단위로 새로운 작가를 모집해 공간 구성에 변화를 주며 운영한다.

입점 희망자는 공고일 기준 시에 사업자를 둔 공방으로 수공예 분야에서 자체 제작 상품 5종 이상을 보유해야 한다. 신청은 이메일 또는 방문접수로 가능하며 모집공고는 강릉문화재단과 시나미 강릉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운영 예산은 500만 원이며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국비와 시비를 지원받는다. 작가는 입점료만 부담하고 공간을 사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주말에는 냄비 받침, 테라리움, 물고기 모빌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내용은 주기적으로 바뀐다.

해당 공간은 ‘작은공연장 단’ 부속건물이었으나 지난해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공예 거점 공간으로 리모델링해 전시 공간으로 운영했다. 올해부터는 소품 판매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문화재단 관계자는“지역 공예문화가 문화관광 콘텐츠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예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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